결혼 준비때 입었던 드레스가 있는데, 25주차때 겨우겨우 우겨 넣으면 들어갔다.
그래서 집에서 남편이랑 그냥 추억남기기로 셀프 중기 사진을 찍었다 :)
누가 봐도 집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그래도 우리만의 추억으로 남기기엔 충분하다 ㅎㅎ 25주차 이후에는 드레스는 들어가지도 않는다...



1월엔 내 생일이 있어서 오빠가 당일에 꽃을 사왔다 :)
핑크 핑크하니 귀여운 꽃다발이었고, 큰 컵화분에 오아시스와 들어있어서 일반 꽃들보다 더 오래 갔다. 덕분에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ㅎㅎ

그리고 오빠가 짬뽕을 만들어 줬다.
면은 생면을 샀지만, 짬뽕자체는 양념부터 다 만들어봤다. 생각보다 불맛도 나고 맛있었다 ㅎㅎ 늘 고마워 남편~~!!
그런데 임당 검사 전날인데,,,, 짬뽕 괜찮겠지..?.....ㅎㅎㅎㅎ.... 살짝 불안하다.

다음날, 병원 진료날이 되었다.
병원예약은 11:30분이었어서, 공복을 8:30부터 유지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10:30분에 시약을 먹었다.
내가 받은 약은 오랜지 맛이었으며, 한달전 검진때 받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었다.
오히려 시원하니 먹을만 했고, 달달하긴했지만 못먹을 맛은 아니였다.


병원에가서 간단하게 초음파로 애기를 보고, 정확히 11:30에 피를 뽑았다.
이상했던건, 11:15분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속이 너무 매스껍고 어지러웠다.... 현기증이 나는 느낌이랄까.
너무 힘들었어서 오빠가 같이 가준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
피검사를 하고 임당 수치가 높게 나오면, 일주일 안으로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다.
너무 떨린다.....
병원 끝나고는 바로 보리밥 정식을 먹으러갔다.
2인이상 주문인 보리밥 정식이며, 주문하면 청국장과 고등어도 같이 나온다.
건강하게 한상 먹고 집으로 오니 배도 든든하고 오후에는 푹 쉬었다.
Restaurant : Yesan
Address : 243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https://www.yelp.com/biz/ye-san-palisades-park

이제 결과를 기다릴 일만 남았다...ㅎㅎㅎ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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