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계속 살면서 결혼 4년차 정도 되었던 2025년, 우리 부부는 자연스럽게 임신을 생각하게 되었다.
엽산을 준비할때 미리 먹으면 좋다고 해서 6월부터인가 챙겨 먹기 시작했다.
아래는 내가 복용했었던 Ritual Prenatal, 비린맛 없어 먹기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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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월 중순쯤 생리를 할듯 아랫배가 불편한데 생리를 하지 않아서 집에 있던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이 두둥,,,,,,,,,,
남편한테 서프라이즈 임밍아웃이고 뭐고 그냥 임테기 들고 아침에 깨워서 보여줬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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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는 임테기 링크, 보니까 Target에서도 판다.
이렇게 확인했을때가 4주차 정도 였던것 같다.
임테기는 CVS에 가서 사놨던게 있었어서 그걸로 매일아침 확인을 했었다.
얼떨떨했지만, 미국은 보통 두줄 보고 첫 병원 방문을 8주차쯤 하게 되어서 기다리는 그 4주가 참 길었다...ㅜㅜㅎ
이미 예정되었던 파리 여행이 임신 확인 후 2주 뒤라, 6시간 비행이 너무 걱정되었지만 시누이 결혼식이라 가서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다녀왔다 (이건 따로 포스팅 예정).
북부 뉴저지 아이들의 아버지라고 불리우시는 조셉정 병원에 예약을 해 놓고, 10주차때 가서 초음파를 처음으로 봤다..!
심장소리도 듣고 얼마나 신기했던지. 눈물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신기한 감정이 더 컸다.

그래도 초음파로 애기가 잘 있는걸 보니 마음이 한결 놓아졌다.
입덧은 많이 심하진 않았지만, 뭔가 아침에 더 매스껍고 양치를 하다 보면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정도였다.
임신 초기는 불안한 마음을 계속 갖고 있었던 것 같고, 괜히 유튜브로 초기 유산 영상같은걸 보면서 어떤 증상이 있을때 아기가 잘못되는지 참고했던 것 같다. 피비침이 가장 안좋은 신호라 그런 증상만 없다면 맘 편하게 초기를 보내면 될것 같다!
계획한 임신이었지만, 막상 정말 임신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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